중국 내몽고홍덕문리대학, 북경경제기술직업대학 방문단 30여 명 청운대 방문
첨단강의실과 학생종합라운지, 한국민속촌 등 견학하며 한국 문화 경험

중국 내몽고홍덕문리대학, 북경경제기술직업대학 방문단 30여 명이 청운대를 방문했다. (사진=청운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내몽고홍덕문리대학과 북경경제기술직업대학 방문단 30여 명이 청운대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교류 등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천 북경경제기술직업대학 학장을 비롯한 교수, 재학생 일동은 청운대의 첨단강의실과 학생종합라운지 등 다양한 장소를 견학했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명소와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하며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윤 총장은 “최근 교육부가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해 세계 10대 유학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우리 대학도 다양한 국적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주천 학장은 “4차산업, AI 등 미래 혁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공학계열의 학과와 청운대 공과대학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은 청운대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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