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와 시대일보사가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시대일보 가보현 국장, 김보경 이사, 홍현종 회장, 글로벌사이버대 공병영 총장, 김나옥 부총장, 손애경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온오프라인 종합미디어 기업 시대일보사와 19일 압구정동 서울학습관에서 공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2년 창립한 시대일보사는 국내외 정치·경제·사회·문화 섹션 등 다방면을 아우르는 종합 일간지 ‘시대일보’와 지방자치 정보·시사평론을 다루는 종합 월간지 ‘자치시대’, 미술 월간지 ‘더원미술세계’를 발간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와 시대일보사는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홍보, 마케팅 등을 함께 펼치고 향후 지역 육성을 위한 공동 논의 등에 협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BTS 모교이기도 한 글로벌사이버대는 천안 본교를 중심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시대일보사와 협력해 대학-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여론을 조성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국내외 종합 정보를 다루는 일간지 시대일보가 지자체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월간지 ‘자치시대’까지 발간하면서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면서 “시대일보사와 긴밀히 협력해 대학과 우리 대학이 있는 지역의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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