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료 전문가 양성 위해 전문업체 찾아

지난 18일 네오바이오텍을 찾아 현장실습을 진행한 경동대 치기공학과·치위생학과·디지털의료기기융합전공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경동대)
지난 18일 네오바이오텍을 찾아 현장실습을 진행한 경동대 치기공학과·치위생학과·디지털의료기기융합전공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경동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치기공학과·치위생학과·디지털의료기기융합전공 학생들이 지난 18일 의료기기 전문업체 네오바이오텍을 찾아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교육부가 시행하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실습은 디지털 의료 현황 파악을 주제로 △임플란트 의료소재 특성 파악 △하악골 모형 이용 임플란트 지대주 식립·인상채득 △구강·악안면 스캔과 3D프린팅 △CAD·CAM 활용 디지털 워크플로우 기반 파악 등 과정으로 구성됐다.

임용운 치기공학과 교수는 “치과용 디지털 의료 현장 전문가로 강사진을 꾸렸다”며 “학생들이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현장을 이해하면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산업체 맞춤형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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