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문대학 간 기업협업센터, 공용장비활용센터 공유·협력 목적
오산대, 계원예술대, 동아방송예술대 등 7개 대학과 산업체 참여

오산대가 ‘DAIRUM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사진=오산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12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열린 ‘다이룸(DAIRUM )프로젝트 : 대학 간 공유·협력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도권 전문대학 간에 기업협업센터(ICC)와 공용장비활용센터 공유·협력을 위해 개최됐으며 계원예술대,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술대, 연성대, 용인예술과학대, 청강문화산업대 등 7개 대학과 산업체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원예술대 공용장비 활용 제품 브랜드 개발 비즈니스모델 성공사례 소개로 ‘LABOR’의 브랜드스토리 산업체 인사특강이 진행됐다. ‘LABOR’은 해외 마케팅 중심의 아이웨어 브랜드다. 이어 참석자들은 실감미디어 공동 교육프로그램 교류 운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산대 기업협업센터(ICC)는 LINC3.0사업단과 공용장비활용센터의 우수사례와 현황을 미디어 홍보영상으로 소개하고 공용장비활용 비즈니스모델 사례를 발표했다.

전나현 계원예술대 산학취업처 처장은 “앞으로 대학 간 지속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공유·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업무협약과 연계 활동을 통한 상호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오산대 기업협업센터(ICC) 직원은 “오산대와 타 대학간의 기업협업센터(ICC), 공용장비활용센터를 중심으로 수도권 권역 내 지자체·산업체와의 다양한 공동프로젝트 우수비지니스모델 성과를 이뤄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