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공 위한 혁신사례·방안 발표 진행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전라남도 진도군 쏠비치 진도에서 진행한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워크숍’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조선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전라남도 진도군 쏠비치 진도에서 진행한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워크숍’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조선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전라남도 진도군 쏠비치 진도에서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과 포럼·워크숍은 2023년 2차 연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세부과제 추진 부서 실무협의회 위원(보직자·팀장·직원·연구 교수 등) △교무위원 보직자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학생 △교외 구성원(타 대학 혁신지원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대학·학생·전문가가 혁신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원택 대학혁신사업지원단 행정지원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에듀메이커스의 ‘혁신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강연 △학생 모니터링단의 ‘학생이 주도하는 혁신’ 강연 등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사업 성과·정책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2부는 △김춘성 총장의 환영사 △권구락 대학혁신사업지원단장의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2차 연도 성과 발표 △신용섭 성과관리팀장의 ‘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기준(안)·중도탈락률 관리 방안 연구’ 발표 △나기회 원스톱 학생상담센터 연구교수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진로지원 체계’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김춘성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좋은 성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만든 결과”라며 “혁신을 담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도 함께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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