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가 예술을 통한 지역문제해결(ESG)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술을 통한 지역문제해결(ESG) 프로젝트 공모전은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혁신과제 APICS (Art Project in Community Service) 학습경험 학점 인정제의 일환으로 APICS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계 연계 프로젝트 수행을 목표로 한다.

‘ESG’를 주제로 열릴 이번 공모전에선 기존 문화예술분야 외에 ESG 관련 신규 분야의 발굴을 기대 중이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문제해결 능력 및 봉사정신 함양을 제고할 예정이다.

ESG Project를 주제로 세부분야(∆회화∆조소∆영상∆음악∆문학)와 함께 융합분야 작품을 공모해 교내외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하는 팀은 방학 중 다양한 분야의 소재 발굴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1등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지원된다.

예술을 통한 지역문제해결(ESG) 프로젝트 공모전을 기획한 조성원 산학협력단장은 “학생들의 전공역향 함양을 응원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기술과 예술을 접목해 새로운 분야로 도전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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