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초군사훈련 출정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학생군사교육단이 2023년도 우수부대(학군단) 선발에서 ‘용’분야 최정예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광주대 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1년 동안 △전투준비 △후보생 교육훈련 △학군단 운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대학교에 설치된 육군 학생군사교육단 가운데 최우수 학군단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대는 학군사관후보생들에게 장학금 전액 지급 및 국내외 탐방, 리더십 및 드론 교육 등 후보생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수 후보생 모집과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창설 이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12명(남자 186명, 여자 26명)의 학군장교(ROTC)를 배출하는 한편 여러 차례 국방부 평가 및 육군 학군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정예 초급장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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