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유아교육과는 지난 16일 자유관 U-BEST홀에서 예비신입생을 위한 학과 탐방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탐방프로그램에는 유아교육과 교수들과 재학생, 고교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예비신입생들에게 유아교육과의 비전과 교육과정 등을 설명하고 멘토링을 통해 학과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신입생은 “유아교육과 선배와 동기들을 직접 만나 학과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입학에 대한 의지가 더욱 커졌다”며 “좋은 결과를 얻어 안산대 유아교육과 재학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혜빈 유아교육과 학회장은 “졸업을 앞두고 예비신입생을 만나 학과의 전통과 분위기 등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후배들이 안산대 유아교육과에서 우수한 교사로서의 재능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하 학과장은 “유아교육은 연대와 상생의 학문이다. 안산대 유아교육과는 졸업 선배들과 연대하며 지역 영유아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며 “또한 안산대 부설 석학유치원과 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현장 밀착형 교사양성 프로그램은 우수한 교사양성의 주요 토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신입생들에게 유아교육과 선배와 함께 모여 유아교육의 비전과 학과 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