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 (주)러닝스파크, 광운대 주관
초·중·고·대학교와 에듀테크 기업 참여해 에듀테크 제품 활용 사례 발표

(사진=아시아교육협회 홈페이지)
(사진=아시아교육협회 홈페이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는 ‘제3회 마스터클래스 대회’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광운대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교육협회와 (주)러닝스파크, 광운대가 함께 주관한다.

이 대회는 초·중·고 뿐만 아니라 대학과 에듀테크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제품을 활용해 수업과 교실의 혁신을 꾀한 사례 발표 위주로 세션이 구성된다.

마스터클래스 대회는 크게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초·중·고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교실 우수 사례 발표대회 △초·중·고 리더십 토론회 △프롬프톤(Sponsored by wrtn) △망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자랑 대회 등이 진행된다.

대학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우수 사례발표회 △에듀테크 성과 발표회 △챔피언 대학 인증식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학 부문에는 한동대, 한림대, 한성대, 아주대, 광운대 등 일반대학 13개와 배화여대, 안산대, 한양여대, 삼육보건대, 인덕대 등 전문대학 23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마스터 에듀테크 부문에서는 러닝스파크가 교사 600여 명의 2023년 에듀테크 활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에듀테크 마켓맵을 공개한다. 이 밖에도 에듀테크 기업의 전시 부스가 예정돼 있다.

이 대회에는 교육 혁신과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에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교육협회 등이 후원하고 클라썸, 클래스팅, 밀당, 메디오피아, 클라우드 아이엔씨, 레코스, 인튜브, 월드버택, 비트루브, 바이브온, 나이테듀, 마이크로러닝, 팀플백, 플랭, 메타키움, 오르드 등이 부스 참여 등을 통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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