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충남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 수상 등 성과 인정받아

남서울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충남센터 4차년도 강사 양성 교육. (사진=남서울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충남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지난해 충남도내 159개 기관에서 초·중·고 학생과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행사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만 3893명이 SW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충남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나원식 충남센터장은 “찾아가는 SW교육을 진행하면서 충남도 교육기관과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남서울대에 마련된 SW체험관과 충남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AI 교육 체험 센터를 연계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SW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지난 4년간 3만 6300여 명의 학생에게 교육수혜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SW교육인원 1만 2000명과 50시간 이상 장기 교육생 60명, SW전문 강사 90명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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