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홍보,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성과 인정받아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청운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산학협력단은 위탁 운영 중인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마을돌봄사업 유공표창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운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부터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는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을 시행 중이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온·오프라인(SNS) 홍보를 통해 센터 이용률을 향상하고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 책임을 맡은 김현 교수(사회적기업학과)는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다”라며 “대학과 긴밀한 소통·협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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