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상 기획부총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참석
㈜파운더 등 사업체 관계자 참여해 사업성과 공유

경남정보대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경남정보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23일 오후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2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상 경남정보대 기획부총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윤숙희 사상구의회의장, 김범규 부산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술진 (사)부산벤처기업협회장 등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또 이 사업의 지역 현안 문제해결 과제에 참여한 ㈜파운더 등 사업체 관계자와 실무자 70여 명이 함께해 그동안의 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상 기획부총장은 “성과공유회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이라는 HiVE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HiVE사업을 통해 사상구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과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남정보대와 사상구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는 부산 사상구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의 1차년도 연차평가를 통해 부산·울산·경남권역의 컨소시엄 중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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