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전용 모바일 서비스 ‘헤이영 캠퍼스’로 수상
모바일 학생증, 도서관 이용 서비스 등 통합해 편리성 높여

신한은행 ‘헤이영 캠퍼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헤이영 캠퍼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헤이영 캠퍼스’가 국내 대학가의 스마트 캠퍼스 전환을 이끌고 있다.  헤이영 캠퍼스는 대학생들의 편리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며 교육계,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헤이영 캠퍼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헤이여 캠퍼스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서비스로 학생들의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 모바일 학생증, 학사관리 시스템, 도서관 이용 서비스 등이 있다. 대학의 다양한 학사 기능을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전국에 있는 대학 90여 개교와 헤이영 캠퍼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의 시스템 구축·유지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많은 대학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등이 공동 후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학과 학생에게 모두 도움을 주는 차별화된 서비스인 ‘헤이영 캠퍼스’가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대학과 학생에게 필요한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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