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김선일)는 25일 춘해보건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디지털 대전환(DX)시대 대학교육 혁신’을 주제로 교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전임교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2023학년도 강의평가와 티칭포트폴리오 우수교원에 대한 시상, 지난해 취업률 우수학과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2023년 춘해보건대가 운영한 정부지원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등에 대한 주요성과와 2024년도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가 이어졌다.

또 RISE사업 체제전환을 위해 △RISE체제와 글로컬 대학 3.0사업을 위한 울산대 산학협력 우수사례(이재신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2024년 대학 교육혁신 전략 수립과 운영성과 관리(김수연 영산대학교 부총장) △인공지능(AI)활용 교수학습법과 교육 적용 실제(이유리 명지전문대학 교수)등의 외부특강이 마련됐다.

김선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교원의 역량을 높여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