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주민 전용 평생학습관 개관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Hi-FiVE HiVE 센터는 문화관 401호에 평생학습 도시의 환경제공과 교육·문화 참여도를 높이고자 ‘구민 전용 평생학습관’을 구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 분야 지역사회 자율과제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구민 전용 평생학습관 구축에 대한 실시 계획을 수립해 진행됐다. 평생학습관은 지역민들의 접근과 사용이 편리하며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됐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한 현판식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북구청 교육청소년과 양말석 과장을 비롯한 대구보건대 Hi-FiVE HiVE 센터 장준영 센터장, 안경광학사업단 황혜경 교수, 기획평가팀 김인순 팀장, 평생교육원 교직원 등이 참여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대구보건대 Hi-FiVE HiVE 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민의 평생직업 교육을 위해 일반분야 21개 프로그램과 특화분야 19개 프로그램을 나누어 운영했으며, 전체 809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이어, 평생학습관을 구축했고 지역민들은 앞으로 진행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최첨단 환경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행사를 주관한 장준영 Hi-FiVE HiVE 센터장(안경광학과 교수)은 “북구 주민을 위한 스마트 평생학습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구민 전용 평생학습관을 통해 평생교육의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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