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2월 18일(일) 두 차례 행사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250만 외국인시대에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외국인근로자·유학생·외국인 등) 다문화가족이 삼육보건대 학생·교직원과 함께하는 ‘다문화어울림 문화 한마당’ 행사를 1차 1월 28(일), 2차 2월 18일(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박주희 총장은 “건강한 대학, 다문화 선도대학으로 앞장서고 있는 우리 대학이 2018년부터 테마가 있는 K-CULTURE FESTIVAL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면서 건강한 다문화사회 조성에 도움이 됐다고 판단해 신규사업으로 다문화어울림 문화한마당행사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1부는 다문화 이해를 위한 특강, 2부는 삼육보건대 박주희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중앙아시아 돔브라연주, 중앙아시아 패션쇼(유니버셜모델협회), 장구단 공연(낭만클럽), 중앙아시아 음식체험, 중앙아시아 의상체험 및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삼육보건대 글로벌다문화교육본부장 김록환 교수는 “테마가 있는 K-CULTURE FESTIVAL을 매년 개최하면서 많은 분들이 좀 더 다문화사회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의견을 주셔서 세계인이 힘께하는 다문화어울림 문화한마당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믾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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