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LINC 자문 Day 현장.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LINC사업단 기업협업지원센터가 지난 18~19일 정하상관 1층에 위치한 세미나/스터디룸에서 ‘서강대학교 LINC 자문 Day’를 개최했다.

‘서강대학교 LINC 자문 Day’는 본교 특성화(차세대 반도체, 스마트 헬스케어, 지능형 메타버스) ICC의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가족회사의 경영 전략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5월 제1회 자문 Day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서강대만의 특화 기업협업 지원사업(SOSIC) 중 하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회사 9개 사를 대상으로 △투자  △재무·회계 △노무·인사 △법률 △IR 등 5개 분야의 관련 전문가들이 1대1 자문을 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서강대 기업지원 경영자문그룹(SOIM)에 소속된 정영관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부문 대표(VC부문 총괄) 겸 본교 겸임교수, 조원석 법무법인 해성 대표변호사 겸 본교 겸임교수, 송연주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 선민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 김경순 트윈벤쳐스 대표이사가 참여해 양질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자문 Day에 참여한 가족회사 중 하나인 모빌리티 테크기업 부엉이들 주식회사 채동균 이사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전문 자문을 통해 향후 경영 방향을 명확히 정립하고 인사/노무 및 법률 부문에서 통찰력 있는 분석과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며 업무 정립과 사업 모델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협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제1, 2회의 자문 Day를 진행하면서 참여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 및 소감을 경청했다”며, “추후 관련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서강대 가족회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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