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가톨릭관동대-고려대 세종캠퍼스

대학특화 사업화 유망기술 공동설명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사업단(단장 구강본)은 25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함께 2024 대학특화 사업화 유망기술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대학특화 사업화 유망기술 공동설명회는 각 대학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 기술을 관련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국립한국교통대, 가톨릭관동대,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기술이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해 미활용 특허의 실사용을 위한 기술이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 활동을 지원하고 유망기술의 활용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1부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 LINC 3.0사업단 정제호 부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훈배 실장의 R&D사업 관련 발표와 기술보증기금 서울동부기술혁신센터의 위수빈 차장의 기술보증기금 사업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각 대학별 2개의 기술 발표와 동시에 발표 기술 포함 5개의 기술이 배너를 통해 전시됐다.

기술이전 상담 모습.

이번 행사는 각 대학의 보유 기술을 오프라인 형태로 적극 홍보함으로써 대학의 보유 기술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LINC 3.0 사업을 통한 대학 기술이전 성과를 높임에 따라 기술사업화 환경을 활성화하고 사업화의 인식 제고와 기술개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교통대 LINC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은 “3개 대학이 공동으로 유망기술 공동설명회를 개최함에 있어 각 대학의 보유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과 공유·협업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하며, “산업계와 3개 대학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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