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람 융합생명공학과 교수, ‘젊은 연구자상’ 받아

박우람 성균관대 융합생명공학과 교수 (사진=성균관대)
박우람 성균관대 융합생명공학과 교수 (사진=성균관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박우람 융합생명공학과 교수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NCC 2024(Nano Convergence Conference 2024)에서 나노바이오분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젊은 연구자상은 나노바이오분회에서 학술 업적이 탁월한 45세 미만의 과학자 중 1명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우람 교수는 나노기술을 활용해 유전자와 단백질, 저분자 화합물과 같은 의약품을 효과적으로 생체 내에 전달할 수 있는 신규 약물 전달체를 개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NCC 2024는 △나노정보전자 △나노에너지 △나노환경 △나노바이오 △나노소재 △나노매뉴팩처링 등을 포함하는 6개 기술 분회 중심의 국내 학술대회로 나노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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