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는 26일 교내에서 2023년도 홍보마일리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갖고 오용준 총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참석한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26일 대학본부에서 2023년도 홍보마일리지 우수부서 시상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황민식 기획부처장, 윤상운 기획과장, 홍보마일리지 우수부서 교직원 등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마일리지’는 대학 홍보 강화를 위해 내부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린 학과‧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2015년 시작돼 올해 9년째를 맞이했다.

마일리지 적립은 보도자료와 영상콘텐츠 부문으로 구분했으며, 보도자료 부문에서는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이 최우수상, 경제학과와 산학협력단이 각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영상콘텐츠 부문에서는 대학일자리본부가 최우수상, 도서관이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오용준 총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대학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데 힘써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신선한 방식으로 대학을 홍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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