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영 한국연구재단 대학교육실장

문선영 한국연구재단 대학교육실장
문선영 한국연구재단 대학교육실장

안녕하십니까.

한국연구재단 대학교육실장 문선영입니다.

먼저,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참여대학 6개교의 성과확산 특집기사 게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특집기사는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이 시범운영을 거쳐 본 사업에 진입한 뜻깊은 해에 참여한 대학들의 노력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번 특집기사에 함께하신 참여대학 관계자들과 지면을 할애해주신 한국대학신문 홍준 대표이사 겸 발행인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은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로의 성장경로를 제시하고,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고등직업교육 모델로서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계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1주기 시범운영 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참여대학들은 근로자 학생의 일-학습 병행을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개편과 지역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직무 중심의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고, 폴리텍대의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재학생과 교수, 기업이 함께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고숙련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산학협력을 이끌며 지역 산업계에 기여하는 등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사업 초기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통해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학-기업-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체계가 더욱 공고히 구축됐다고 평가합니다.

한국연구재단은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을 통한 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효과적인 평가·사업관리 제도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대학 현장에서 품고 있는 여러 고민과 의견들을 편하게 말씀해 주시고 언제든지 함께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번 성과확산 특집기사 발간을 축하드리며 참여대학들의 노력과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기를 항상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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