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16기 성과교류회 및 수료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2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16기 성과교류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27명의 창업자를 배출한 계명문화대는 이날 수료식과 함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의 제품 전시와 약 9개월 동안의 성과를 뽐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 지역 특색인 미나리를 활용한 한식 디저트를 선보인 ‘녹태원’을 비롯한 PET병 리싸이클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는 ‘Petro 3D’ 등 우수소상공인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역량강화교육, 아이템 구체화를 거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명문화대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계명문화대는 2024년도에도 실전창업을 위한 아카데미와 미니 피칭대회, 브랜드 개발지원, 지역 창업자간 네트워킹 지원, 체험점포 입점을 통한 실전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16기 대구 입교생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료 후에도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와 역량 강화 교육을 등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