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의 총 3개 신규 강좌가 K-MOOC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들을 만난다. 서울사이버대의 3개 강좌는 K-MOOC 누리집(www.kmooc.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금융보험학과 서영수 교수의 ‘알기 쉬운 투자행동심리’ 강좌는 투자행동심리 사례를 통해 적용 능력을 배양해 투자멘탈을 유지하고, 투자의사결정 체계를 성찰, 체득해 투자 실수를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미래 투자 환경의 다양한 행동심리 현상을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목표수익 실현을 돕도록 구성돼 있다.

글로벌무역물류학과 이완형 교수의 ‘ESG경영 비즈니스모델’ 강좌는 ESG의 배경 및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적용한 비즈니스모델 작성 및 국내외 각종 사례를 참고해 학습자 스스로 비즈니스모델 캔버스(BMC) 설계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천지영·노건태 교수 외 5인의 ‘챗GPT와 자연어 처리 원리의 이해 및 실습’은 특화강좌(K-MOOC+)로 자연어 처리 및 딥러닝의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개념이해 및 AI 실습 태스크, 실시간 리더보드 플랫폼 서비스 등을 활용한 직접적인 체감형 학습경험을 통해 실전 적용을 제공한다.

더불어 강좌공개를 기념해 ‘신규강좌 수강신청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홈페이지 및 각 강좌의 과목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본교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K-MOOC 운영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에 발맞춰 준비한 신규 강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