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30일 메트로폴캠퍼스 우당관에서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에는 전성용 총장과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직원, 과제 수행자 등 총 13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영역별 핵심전략의 연계성과 방향을 점검하고, 2차년도(2023) 우수사례와 3차년도(2024)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은 △혁신전략과 지원사업의 연계성과 추진 경과 △2023학년 우수사례 △2024학년 추진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2차년도 추진 사업 중에서는 △KDU 클래스e 강좌 운영 △KDU 산학협력 미니클러스터 운영 △융합전공 활성화 △학사제도 유연화 △해외취업을 위한 맞춤교육 등이 특히 주목받았다.

안태경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경동대는 2년차 사업에서 대학의 혁신전략과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온전히 일치시켰다”며 “1차년도 95건에 이어 2차년도 96건 사업의 마무리에 들어선 경동대 혁신지원사업에는 올해 3차년도 사업까지 총 120억 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