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6박 8일간 네덜란드-독일서 진행
글로벌 원예산업 현장 벤치마킹, 고숙련 직무역량 목적

연암대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6박 8일간 네덜란드-독일에서 ‘스마트원예 전문기술석사과정 해외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사진=연암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스마트원예 전문기술석사과정 해외 선진지 견학’을 성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6박 8일간 네덜란드-독일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는 연암대 차세대농업기술대학원 스마트원예 전문기술석사과정생 6명과 지도교수 2명이 참여했다.

이번 해외 탐방은 △월드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네덜란드) △LMC스마트팜 화훼묘목장(네덜란드) △건조 수경재배장(Dry Hydroponics-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네덜란드) △2024 IPM ESSEN 원예무역박람회(독일) 등 다양한 해외 선진 원예산업 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스마트원예 전문기술석사과정 대학원생들의 개별 연구 주제 발굴과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을 위한 방문 업체의 전문가 설명회가 병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충경 씨(스마트원예 전문기술석사과정 1학년)는 “스마트팜 원예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실용 기술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종철 마이스터대지원사업단 단장(교무처장)은 “본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해외 선진지 견학에 적극 참여해준 스마트원예 전문기술석사과정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암대는 스마트축산과 스마트원예 전문기술석사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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