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와 업무 협약식.
지난 16일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와 업무 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선교봉사처는 주캄보디아한인선교사회(대표 박효준), 좋은나무 국제학교(대표 김현일),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총장 김재호)와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교봉사처는 세 기관과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각 기관과 상호 교육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캄보디아한인선교사회 시엠립지부와는 지난 12일 양 기관의 협력에 따른 공동 선교사업 추진과 해외 선교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좋은나무 국제학교는 지난 13일 김문택 선교봉사처장과 김현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교육 기회 제공, 양 기관 교육 자료 지원 및 선교 협력, 시설 사용 상호 협력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16일에는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Cambodia Presbyterian Theologiclal Institute, CPTI)에서 김문택 처장과 김재호 총장 등이 참석해 기독교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학술 교류와 지원 등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선교봉사처 김문택 처장은 “이번 세 기관과 맺은 업무 협약 체결로 양 기관 간의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서로에게 도움이 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글로컬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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