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기업-대학의 동반성장 선도

서강대 LINC 지·산·학 혁심 심포지엄 단체사진.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LINC사업단은 지난달 24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 서강대 LINC 지·산·학 혁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태경 대외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 신관우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부단장, 이규태 산학부단장 겸 산학협력정보담당관, 유양모 기업협업지원센터장 등 서강대 교수진을 비롯해 지역사회 기관, 연구기관, 가족회사 대표와 임원, 서강대 산학협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3부로 구성된 본 행사는 지역사회-기업-대학의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창출된 LINC 3.0 사업 2차년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학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LINC사업단의 기업협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1부는 송태경 대외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강대 LINC사업단 소개, 기업협업지원센터 소개 및 성과 공유, 선민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회계사의 ‘스타트업부터 IPO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재무관리’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2부는 ‘Session A 지산학교류회’와 ‘Session B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보고회’ 2개 세션으로 동시 진행됐다. 지산학교류회 세션에는 2차년도 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의 성과 소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보고회 세션에서는 2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들의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2개 세션 참여기업 및 지역사회 기관, 서강대 교원들이 모두 모여 지·산·학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의 참여기업인 데이터몬드 최성필 대표는 “서강대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을 통해 데이타몬드의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양모 서강대 기업협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매년 2회 이상 개최하고 있는 산학교류회를 고도화해 서강대 특화분야(차세대 반도체, 스마트 헬스케어, 지능형 메타버스) 기업협업센터(ICC)를 강화 및 발전시키고 지역사회-기업-대학의 공생을 추진하고자 개최했다. 앞으로도 ‘서강대학교 LINC 지·산·학 혁신 심포지엄’을 더 확대해 지산학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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