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달 29 ~ 31일 2박 3일간일정으로 대전계룡스파텔 을지홀에서 호남권역 국립대학 네트워크 공동공학교육혁신센터(참여대학: 국립목포대, 국립군산대, 국립순천대, 전남대, 전북대) 공동주관 ‘CHATGPT 운용 & 4족 로봇 제작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호남권역 국립대학 간 공동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新산업분야 교육프로그램(드론, 앱개발, CHATGPT, AI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그 마지막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립군산대 CHATGPT&4족로봇제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국립목포대 양정원(조선해양공학과, 4학년) 학생은 “평소 CHATGPT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으며 특히 호남권역 국립대학 소속 공과대학 학생들과 다양한 의견 교류를 할 수 있어 4족 로봇 제작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오명호 국립목포대 공학교육센터장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5개 국립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5개의 공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2023학년도에 운영한 교육프로그램의 개선사항을 보완해 차기학년도에는 다양한 미래新산업분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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