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북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이라면 개인·법인 모두 지원 가능하다. 경북대는 2019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20개 주관기관이 59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경북대는 이 중 29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 평균 7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하면 된다. 지원 사업은 지역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 창업지원단의 홈페이지(http://startup.knu.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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