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2023년도 K-move 스쿨 사업 해외 연수단.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는 2023년도 K-move 스쿨 사업을 통해 선발된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국내 연수를 모두 마치고 해외 연수를 위해 3월 초 캐나다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move 스쿨 사업은 국내 청년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업, 해외 진출 기업, 해외 유망직종 등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해외 취업 연수사업이다.

유원대는 2022년도 K-move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결과 과정 평가와 기관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달성했으며 2023년도 선발된 학생들이 다음 달 캐나다로 출국해 현지 연수과정을 이수한 뒤 캐나다 지역 뷰티 서비스 업체에 취업할 전망이다.

유원대 K-move 사업 책임 교수 뷰티케어학과 임은진 교수는 “해마다 연수과정을 마친 학생들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유원대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과 취업의 질적인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청년들의 해외취업 경력은 물론 해외 문화 경험 등에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원대 뷰티케어학과는 2007년부터 시작된 캐나다 해외 취업 과정을 K–move로 연계해 실질적인 글로벌 뷰티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취업과정을 다른 전공 분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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