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일환
진로설계 정보 제공, 사회 창의인재 육성 목표

직업 발굴, 대학생·초중고 캠프.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일환으로 ‘직업 발굴, 대학생·초중고 캠프’를 개최한다.

2~3일 완주군 인재육성재단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이 캠프에는 전북대 등 전북지역 10개 참여대학 재학생과 초·중·고등학생 등을 멘토·멘티로 연결, 미래 첨단 융합전공 분야 관련 직업탐색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과정의 주요 내용은 △미래 첨단기술 분야 특강과 체험 △미래 첨단기술 분야 선정과 진로 분석 △진로, 학습, 생활 전략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과 표현 교육 △팀별 포트폴리오 작성과 활용 △프로젝트 진행에 의한 작은 발표회 등이다.

참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 정보 제공과 지역 사회 혁신의 근간이 되는 사회 창의인재 육성 등을 목표로 전북대 RIS대학교육혁신본부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김현경 RIS대학교육혁신본부장(전북대 과학교육학부 교수)은 “미래 첨단 융합전공과 관련해 지속적인 직업탐색 활동으로 지역 학생들의 진로 선택 기회를 넓히겠다”며, “직무와 필요 역량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지역의 사회·교육적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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