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어린이·사회복지급식시설 원장, 시설장 등 250여 명 참석

구미대가 위탁 운영하는 구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31일 우수 급식시설 시상을 진행했다. (사진=구미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에서 지난달 31일 2023년 우수 급식시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구미지역 어린이·사회복지급식시설의 원장과 시설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급식소의 영양,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 기관상은 광평어린이집을 비롯한 28개소, 영양관리 우수상은 LB루셈어린이집 등 38개소, 위생관리 우수상은 고운꿈어린이집 등 28개소, 노력상은 링컨어린이집 등 4개소에 돌아갔다.

김귀순 센터장은 “지난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현장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발전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에 앞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시설의 원장과 시설장들을 대상으로 올해 센터 사업운영계획 정보 공유, 위생·영양 체크리스트 중요 개정 사항, 중점 관리 사항 등을 주제로 한 집합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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