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글로컬 라운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가 5일 학생회관 3층에 혁신 교육 학생 맞춤형 인프라 사업의 일환으로 개방형 복합 공간인 ‘글로컬 라운지’를 조성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황윤원 중원대 총장을 비롯한 학교법인,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원대는 '글로컬 라운지'를 개설하여 외국인 학생과 재학생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편안하게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했다.

이 공간에서는 글로컬 전용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확산시키는 등의 활동을 통해 글로컬 경쟁력을 확보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윤원 총장은 “학생 맞춤형 인프라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글로컬 라운지가 모든 중원대 구성원에게 마음껏 꿈을 펼치고 교류할 수 있는 혁신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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