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명프레쉬 참가 예비신입생들의 기념촬영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천안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 주관으로 ‘2023 상명프레쉬’를 1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했다.

창의적 융복합 문제해결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예비 신입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슬기로운 대학생활’에 대한 특강과 ‘종이 롤러코스터 챌린지’ 등 팀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글로벌금융경영학부 예비 신입생인 이은채 학생은 “예쁜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함께 대학생활을 보낼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상명프레쉬를 통해 대학생활을 거부감 없이 그려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디자인학부 예비 신입생인 임건희 학생과 이재경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고, 입학하면 비교과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특히 맛있는 점심과 좋은 친구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미형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사회생활의 시작이 될 수 있는 대학 생활을 자기 주도적 자세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상명대가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교수학습개발센터 정승도 센터장은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을 불태우고 역량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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