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조선 성과박람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7일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 성과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사업은 12개 ‘전문대학-광역자치단체’ 연합체가 신청해 총 5개 연합체가 선정된 교육부 사업으로, 거제대(스마트조선)는 경남도립거창대(드론), 동원과학기술대(스마트기계)과 함께 연합해 선정됐다. 정부지원금 및 경상남도 예산 지원 규모는 전체 2년간 40억원 수준의 국고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거제DX센터 이수경 센터장의 1차년도(2023.9.1. ~ 2024.2.29.) 운영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구직자 리터러시 교육의 강의를 담당한 권현웅 교수와 산업체 재직자 맞춤형 교육을 담당한 창원세아특수강 강성찬 수석연구원의 성과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서로 교육생 대표 이은경씨가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이수 소감을 발표했다.

이수경 센터장은 “1차년도 사업을 바탕으로 2차년도에는 더욱 보완해 알찬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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