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시티 기반 치위생학 수업 현장 사례 발표해 맞춤형 교육 모델 제시

지난 2일과 3일 광운대에서 열린 ‘제3회 HTHT 2024 마스터클래스’ 전문대학 우수사례 발표부문에서 수상한 이영은 대구보건대 치위생학과 교수. (사진=대구보건대)
지난 2일과 3일 광운대에서 열린 ‘제3회 HTHT 2024 마스터클래스’ 전문대학 우수사례 발표부문에서 수상한 이영은 대구보건대 치위생학과 교수. (사진=대구보건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이영은 치위생학과 교수가 ‘제3회 HTHT 2024 마스터클래스’ 전문대학 우수사례 발표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양일간 아시아교육협회·러닝스파크·광운대가 광운대 80주년 기념관에서 ‘대학 교육에서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혁신 하이터치 하이테크(HTHT : High Touch High Tech)’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주최했다.

이영은 교수는 전문대 부문 우수사례 발표에 참가하며 ‘디지털 혁신 메타버시티 기반 치위생학 수업 모델 개발·적용’ 사례를 공유해 상을 받았다. 대구보건대 관계자는 “이 교수가 우수한 인공지능 기반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혁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버시티를 수업에 활용하면 학생들이 몰입감을 느껴 학습 동기를 촉진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AI 기반 교육이 학습 현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새로운 교수 혁신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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