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와우 홀딩스와 글로벌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우송정보대와 와우 홀딩스 업무 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 및 해외취업을 위한 기반 구축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14일 캐나다에서 다수의 베이커리 카페와 한식 퓨전 레스토랑 등을 운영 중인 와우 홀딩스(WOW Holdings)와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캐나다 와우 홀딩스는 우송정보대학의 베이커리카페 및 푸드조리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게 되며, 우송정보대는 캐나다에서 꿈을 펼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 현지 적응교육 등 캐나다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송정보대 엄준철 부총장은 “제과제빵 및 조리 부문의 명장, 미슐랭 스타 셰프,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등 셀럽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면서 “캐나다 와우 홀딩스가 사업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와우홀딩스 김세준 대표는 금년 중에 베이커리 매장 및 한식 퓨전 레스토랑 등을 15개 이상 운영 예정이라면서 “우송정보대 학생들이 와우 홀딩스의 지사 브랜드에서 현장 실습과 취업에 그치지 않고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영주권을 취득해 캐나다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캐나다 변호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는 김세준 대표는 3월에 글로벌 취업특강을 통해 그간의 비즈니스 경험 및 기업지원 경험 등을 토대로 해외 진출에 대한 값진 조언 등을 소개함으로써 우송정보대 학생들이 해외에서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우송정보대에서 엄준철 부총장, 박봉석 LINC3.0사업단 부단장, 이종민K-마이스터스쿨 교수, 캐나다 와우 홀딩스에서 김세준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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