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활성화 위한 상호협력·프로그램 공동운영 협약

신성대와 서산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신성대)
신성대와 서산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신성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지난 14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서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명범 총장과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측 인사들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전부터 협력을 이어왔다. 지난해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는 3D펜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했으며, 올해 축제에는 신성대 재학생과 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한 바 있다.

서명범 총장은 “업무협약 후 실무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산 문화예술에 새로운 바람이 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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