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트레이닝과 다양한 소양교육 통해 최적의 교육 환경 제공…신입생 등록 마감 내달 15일까지
프로 출신 코치진, 심리 상담 전문가, 교수학습설계자, 원어민 선생님, 입시·유학 전문가 등 전담 인력 배치

젠지(Gen.G)가 프로게이머 육성을 위한 이스포츠 토탈 케어 과정을 새롭게 런칭한다. (사진=젠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LCK 3연속 우승, ‘쓰리핏’에 빛나는 이스포츠구단 젠지(Gen.G)가 프로게이머 준비생과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젠지글로벌아카데미 정규과정’을 내달 18일 새롭게 런칭한다.

이 교육 과정은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전문적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로서의 자질을 지속적으로 평가받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게이머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신체·멘탈트레이닝 등 모든 준비를 한 번에 마칠 수 있는 토탈 케어과정이다.

젠지(Gen.G)가 프로게이머 육성을 위한 이스포츠 토탈 케어 과정을 새롭게 런칭한다. (사진=젠지)

먼저, 프로게이머 지망생에게 가장 중요한 이스포츠 트레이닝을 위해 프로선수 출신의 강사진을 보강했다. 전 젠지 LCK CL 감독 출신인 김경탁(Dokgo/ LCK CL 코치상을 수상)씨와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FPS 강사로 활동한 이원우(bAej) 씨가 각각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선생님으로 합류해 밀착형 개인 훈련과 팀 훈련을 제공한다.

또 멘탈관리, 건강관리, 인성교육, 해외 프로팀 진출 대비를 위한 영어수업 등 이스포츠인(人)으로서 필요한 소양 교육도 제공한다. 이스포츠 심리 상담 전문가, 체육교육학 전공자, 원어민 영어 선생님, 입시 전문 컨설턴트 등 각 분야 전담 전문가를 배치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젠지(Gen.G)가 프로게이머 육성을 위한 이스포츠 토탈 케어 과정을 새롭게 런칭한다. (사진=젠지)

더불어 국내반(검정고시 준비)·국제반(미국 최대 교육인증기관인 코그니아(Cognia) 인증 미국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수·졸업장 취득) 운영을 통해 학력 인증 지원과 대학 지원 희망 시 대학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젠지는 이로 인해 프로게이머 지망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프로게이머냐 학업이냐’의 고민을 없애고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의 위험 부담을 낮췄다.

이미 젠지글로벌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 육성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 이스포츠 관련학과 입학생과 미국 대학 이스포츠 특기생을 배출 한 바 있다.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4년 연속 졸업생을 미국 대학 전원 합격시킨 바 있으며, 2023년 호남대, 오산대, 신구대 등 국내 대학 이스포츠 관련학과 합격생을 배출했다.

젠지(Gen.G)는 LCK에서 3연속 우승했다. (사진=젠지)

젠지는 이미 구단 산하 아카데미인 젠지글로벌아카데미를 통해 현재 젠지 LoL 1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페이즈(Peyz) 선수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의 유망주를 발굴해 성공적으로 육성시키고 있다. 집약된 프로게이머 육성 노하우와 각 분야의 교육 전문가들을 통해 지금까지 이스포츠 교육 업계에서 시도한 적 없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프로게이머 지망생과 학부모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입생 등록 마감일은 내달 15일 까지며 이에 앞서 오는 24일 젠지글로벌아카데미 사옥에서 신입생 입학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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