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사회문제해결 성과 인정받아 표창 수상

허진(왼쪽)·강창묵(오른쪽) 인천대 전기공학과 교수 (사진=인천대)
허진(왼쪽)·강창묵(오른쪽) 인천대 전기공학과 교수 (사진=인천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에서 허진·강창묵 전기공학과 교수가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허진 교수는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중 기술성·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효율성과 적정성을 향상시켜 운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 강창묵 교수는 도심형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개발하며 사회문제 해결 R&D 우수성과 창출·확산을 끌어내 사회문제해결 유공 표창을 받았다.

한편 허 교수는 자동차용 영구자석 동기모터 설계 공헌을 인정받아 2021년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Fellow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2016년에는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2017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강 교수는 최적제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로보틱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순찰 로봇을 비롯해 IoT 자율주행 휠체어, 다중 모바일 로봇 관제·제어 등 연구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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