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843명 등 졸업생 1065명 배출

한기대가 16일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개최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기대)
한기대가 16일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개최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기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16일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기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843명·석사 190명·박사 32명 등 총 10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 △정인화 총동문회장 △권종만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김연홍 전문대학원 원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취업 준비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밟아온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으며, 2부에서는 주요 보직자·교직원·학생 접점 부서 직원들이 영상으로 졸업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축사 영상을 보내 “교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은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값진 것”이라며 “한기대 졸업생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행운이 항상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길상 총장은 졸업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졸업생 모두가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새로운 기술과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배움과 적응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평생학습을 생활화해 자신의 경쟁력을 계속 향상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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