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와 (사)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수퍼스타칼리지는 15일 대학 본관 124호에서 (사)전라북도박물관미술관협의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 소양 콘텐츠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주대 수퍼스타칼리지 이정희 학장, (사)전라북도박물관미술관협의회 박현수 회장 등 두 기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북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문화 콘텐츠 상호 공동 연구 및 개발 △학술연구 관련 프로그램 상호 협력 운영 △기타 전북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관련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두 기관은 향후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수퍼스타칼리지 이정희 학장은 “이번 협약이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발판이 될 것이며, 전북의 역사 문화적 전통과 유산이 지역적인 특성을 가지면서도 세계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학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글로컬 대학으로의 도약을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전라북도박물관미술관협의회 박현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이 전북의 역사 문화적 전통과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협력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전주대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