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취업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교류 촉진

4개 대학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가 15일 서울 공릉동 교내 제2학생회관 3층 취창업진로강의실에서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와 함께 ‘노원 4개 대학 취업지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노원구 관내 대학(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의 취업지원 및 경력개발팀의 담당자들은 2021년 2월 체결된 취업플랫폼 업무협약에 따라 4년째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성과발표회를 공동 개최하며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위해 노력해왔다.

4개 대학의 취업지원 실무자와 팀장은 코칭전문가(CNC인지행동연구소 김영진 대표)의 ‘진로목표설정을 돕는 Learning Coaching’ 특강을 함께 듣고, 대학생의 학업성장 마인드를 높여 진로탐색역량을 키우기 위한 역할과 지원 방안을 함양했다.

또한, 서울과기대는 ‘(LINC3.0)직무아카데미 프로그램’, 광운대는‘반도체공정 직무아카데미’, 삼육대는‘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외항사 객실승무원 채용대비 집중교육’, 서울여대는‘진로탐색 자체 프로그램(진로탐색 세미나/진로탐색 액션반)’의 내용을 각 대학 우수사례로 발표했으며 내용은 다음의 표와 같다.

각 대학 취업지원 성과 발표 내용.
각 대학 취업지원 성과 발표 내용.

성과발표회에 참여한 한 대학의 팀장은 “대학별 성과발표와 우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노원 관내 대학의 상생을 도모하고, 취업지원 수준을 높여 학생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울과기대 정호연 취업진로본부장은 “노원구에서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는 지리적 특성과 다년간 함께 진행중인 취업지원 성과발표회를 통해 상호 협력을 유지하며 각 학교 학생들을 위한 우수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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