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웰니스동아리·Vit-N동아리 학생들 LEO센터 이주배경아동에 교육봉사 실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법 교육’, ‘K-POP DANCE 배우기’ 등 프로그램 진행

안산대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연합이 국내 이주배경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안산대)
안산대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연합이 국내 이주배경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안산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13일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학생들이 안산 상록구에 위치한 LEO센터에서 국내 이주배경아동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대 간호학과 다문화웰니스동아리 학생들과 Vit_N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LEO센터 이주배경 아동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법’ 교육과 ‘K-POP DANCE 배우기’ 활동등을 진행했다.

다문화웰니스동아리(지도교수 손동민)는 간호학과 학생이 지역사회의 특성을 알고 간호재능 나눔을 실천하며, 간호현장에서 요구되는 다문화 간호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결성된 동아리다.

Vit-N동아리(지도교수 권유림)는 간호학과 학생의 창의성, 꿈, 끼 등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학생들의 재능을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모인 전공동아리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주배경 아동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문화 간호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는 활동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경 간호학과 학과장은 “안산시의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활동들이 더 나은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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