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19일 유재라관 회의실에서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현중 총장, 오정아 대외협력·홍보처장과 인솔 교직원인 일본비즈니스전공 양연자 교수 및 글로벌전공직무연수단 학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2023학년도 동계방학에 일본 후쿠오카로 글로벌전공직무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내용과 성과 및 정보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전문대학자율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일본 현지 기업 탐방, 직무 어학 및 비즈니스교육 등을 통해 해외 취업동기부여 및 해외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본 후쿠오카의 일본경제대에서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진행된 글로벌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일본어교육 및 현지 문화체험 등에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의 전공이나 희망취업분야를 고려한 기업체 탐방을 통해 해외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참여 학생들의 조별 활동 및 참여후기 발표, 글로벌전공직무연수의 기록을 담은 영상 시청과 수료증 수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쌓고 해외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앞으로 글로벌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