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메이커 스페이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이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2023년도 연차평가’ 전문랩 부문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지난 2021년도 연차 평가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사업단은 △프로그램 운영 △시제품 제작 지원 △제조창업 지원 등 사업수행 실적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담인력 활용, 전문성 강화 노력, 장비 및 시설 안전관리와 같은 사업수행 적절성 과 지속 성장 가능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투자유치 9건(19억원) △메이커체험 교육 프로그램 244회 진행(참여 인원 2244명)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약 67건 △23개 신규창업 기업 지원 △시제품 제작 182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 광주‧전남 중‧고등학교와 대학, 예비 창업자, 창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현과 시제품 제작 등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휘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에너지신산업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인프라 운영과 창업 인규베이팅, 스타트업 조기 발굴에 힘쓰며 4차 산업혁명 기반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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