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전경.
호원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육혁신처 교육성과혁신센터는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인증제를 운영하며 교육혁신 및 성과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 기본인증 심사에서는 K-뷰티소재학과, K-푸드창업학과, K-콘텐츠제작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가 인증을 획득했다. 2024학년도 신입 학생을 처음 모집하는 ‘K-미래인재대학’에서 전 학과의 교육과정 인증을 취득한 것은 의미가 있다.

2023학년도 2학기에 개설된 교과목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인증평가를 실시한 결과, 30개 교과목이 기본인증을 획득했다. 최종 전공 Lab2(실용음악학부 전유나), 실용한국어2(교양과 고미정)가 기본인증-우수 교과목으로 선정돼 21일 호원대 총장실에서 기본인증-우수 교과목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다. 

호원대는 2018년 이후 교육과정 및 교과목 인증제도를 시행해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확산·고도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 대학이 선도적으로 시행한 교육과정 및 교과목 인증제도는 향후 지속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며, 향후 자율적인 교육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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