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학생 15명 응시
2024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 내달 13일까지 모집

한림성심대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 진행 모습. (사진=한림성심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평생교육원은 최근 제12회 산림치유지도사 2급 평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산림치유지도사 2급 평가시험의 응시인원은 총 475명으로 전체 합격률은 65%이다. 한림성심대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학생 1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은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자격의 전문 자격증으로, 취득 후에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에서 근무하거나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지도 방향으로 진로설계가 가능하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한림성심대는 2013년부터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림성심대 평생교육원의 2024학년도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의 모집일정은 지난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내달 16일 개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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