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학부모·재학생 등 1000여 명 참석
김태은 간호학과 학생, 신입생 대표로 선서

국제대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국제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20일 국제대 창조관(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21개 학과 5개 전공의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신입생들의 올바른 대학 생활을 위한 성폭력 예방 교육과 인성 교육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날 수석 입학한 김태은(간호학과) 학생이 총 26개 학과(전공) 신입생 1139명 대표로 나서 학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국제인으로 성장할 것을 선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임지원 총장은 “국제대는 지금까지 국가가 필요로하는 인재양성과 지역의 교육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 왔다”며 “국제대 교직원 모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하고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국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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