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 소속 연구팀이 한국통신학회 동계종합학술발표대회에서 해동우수논문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논문 제목은 ‘Blockchain-based Novel Collaborative Threat Detection in Industrial Cyber-Physical Systems’(산업 사이버-물리 시스템의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협업 위협 탐지)로 아마드 자이누딘, 레빈 나우팔 알리프, 아디 푸트라 연구원을 비롯해 김동성, 이재민 교수가 참여했다.

장려상은 크리스마 아스모로, 다니아루 에스투 위디얀티 연구원을 비롯해 류원재, 신수용 교수가 참여한 ‘Enabling Interstellar Communication: RIS-Satellite-assisted Hybrid Computation Offloading for 7G Wireless Communication’(성간 통신 활성화: 7G 무선 통신을 위한 RIS 위성 지원 하이브리드 컴퓨팅 오프로딩) 논문이 선정됐다.

해동상은 1991년 해동과학문화재단에서 제정하여 한국통신학회, 대한전자공학회,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한국공학한림원 등 4개 단체에서 수여하고 있다. 한국통신학회에서 수여하는 해동상은 ‘해동학술대상, 해동기술대상, 해동신진학술상’의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정보통신 분야의 학문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또한 학술대회를 통해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해동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에서는 지난 2020년 김동성 교수가 해동학술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열린 2024 한국통신학회 주최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해동우수논문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민군ICT융합분야와 관련된 심도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논문이 SCI저널 상위 랭크(Q1)에 게재되고 있으며, 학술 연구에서 나아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자체적으로 수립한 RPC 프로그램(연구R-특허P-사업화C)과 연계해 사업화면에서도 우수하고 다양한 연구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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